2021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이주여성 50여 명이 운전 면허 필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 이주여성의 기동성 확보로 지역 사회 적응과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대부분의 결혼이주여성은 입국 초기에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배우고 어느 정도 생활이 적응 되면 귀화 시험과 운전 면허를 취득하고자 한다. 이러한 대상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논산시가족센터는 매년 논산 경찰서와 연계하여 외사과 소속의 경찰관을 초청, 운전면허 필기시험 내용뿐만 아니라 시험공부 방법, 기출 문제 풀기 등을 교육한다. 또한 대전시 산내 운전면허장까지 센터 차량으로 동행하여 필기시험 접수와 신체검사 등을 돕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