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은 미취업 졸업생을 발굴해 특화된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졸업생의 심리적 거리를 해소하고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단국대는 졸업생의 취업 준비도와 역량에 맞춰 취업 준비 완성반, 취업 실전 공략반, 취업 집중 관리반 등 3단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 채용 트렌드 분석과 취업전략, 입사지원서 작성 및 피드백, 1:1 입사지원서 컨설팅, 모의 면접 및 피드백 등이 있다.
안순철 총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청년 특화 맞춤형 고용서비스 핵심 단위사업 4개가 완성에 이르렀다"며 "단국대는 재학생과 졸업생 뿐 아니라 고교생부터 지역 청년까지 눈높이에 맞는 맞춤 교육과 고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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