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에는 참혹했던 6·25 전쟁에 관한 사진과 분단 이후 북한의 무력도발과 관련된 사진 등 50여 점을 전시됐다.
안보 사진을 관람한 한 직원은 "직접 겪어보진 못했지만, 사진을 통해서도 전쟁의 무서움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하겠다"고 말했다.
구기남 교육장은 "이번 안보 사진 전시회를 통해 직원들이 평상시에도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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