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원도심 지중화사업 첫 구간 주민 설명회 개최 |
이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도시경관 개선 및 화재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첫 번째 구간인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올해 전선 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시경관 개선사업이다.
국비 및 시비 등의 총 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GS더프레시'에서'바른병원'앞 410M 구간의 공중선 철거 및 지중 전력설비(개폐기)를 신설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총 공사비 49억원(전선 지중화 27억, 통신선 지중화 22억)이며, 국비 9.8억(20%), 하남시 15.2억(30%), 한전 13.2억(26%), 통신사 10.8억(24%)씩 각각 분담한다.
시 관계자는 "향후 원도심 전선지중화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추가로 사업 구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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