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9일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A동 '창업다락'에서 진행된 IBK경리나라세무회계 특강에는 인천대에서 창업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 37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IBK기업은행에서 '알고 있으면 좋은 세무회계 기본상식'특강을, 웹케시에서는 'IBK경리나라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첫 번째 특강에 참여한 37개 초기 스타트업에는 IBK경리나라 시스템 1년 사용권과 함께 개별 세무회계 컨설팅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 중인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이경황 대표는 "창업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매출과 비용이 늘어나는데 효과적인 관리 도구를 지원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보육기업인 김용준 대표는 "예비창업자로서 세무회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는 지속적으로 초기 창업기업의 경영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참여기업을 확대하고 정기적인 교육,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 특강은 10월 15일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인천강소특구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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