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을 맞아 지역 노인정에 삼계탕을 전달한 한솔제지 장항공장 |
한솔제지 장항공장(공장장 박명식)이 14일 말복을 맞아 지역 노인정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활동을 펼쳤다.
한솔제지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위해 장항읍 21개 마을 노인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음료를 제공했다.
지난 16년동안 삼복에 맞춰 나눔활동을 을 펼쳐 온 한솔제지는 이번에도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취득한 친환경 종이소재 프로테고를 포장재로 적용한 용기에 시원한 음료를 담아 함께 지원했다.
한솔제지는 5개조로 구성된 반딧불나눔 봉사대를 통해 노인시설과 모자가정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가정 25세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1회 방문을 통해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등 해마다 장항지역에 1억원을 후원하고 있다.
한솔제지 장항공장 박명식 공장장은 "지역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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