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을 통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23년 8월 16일 환경부에서 시작했다.
이 챌린지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것으로, 약속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옥분 의장은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유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인천 영화초등학교 김한청 교장선생님과 학생들을 지목했다.
유옥분 의장은 "우리 동구의회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의원들과 직원들이 챌린지 이전부터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우리 동구의 미래 세대를 위해 장바구니 사용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지속해서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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