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군수는 이날 김상신 애국지사의 외손자 송기태 금산군광복회장, 신선균 애국지사의 손자 신세철 씨, 이교덕 애국지사의 아들 이대선 씨 등 3명의 애국지사 유족 가구를 방문했다.
이날 개인 일정으로 찾지 못한 위문 대상자인 김부대 애국지사의 아들 김영준 씨, 이재선 애국지사 손자 이강태 씨에 대한 위문은 군 관계자가 별도로 일정을 잡아 진행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에 자신의 전부를 조국에 바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님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독립유공자의 공훈에 보답하고 유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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