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D-JSA 포럼 포스터.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
1인 창업자들을 위한 'D-JSA 포럼(Daejeon-Joint Startup Area·대전융합포럼)'이 14일 오후 4시부터 대전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다.
포럼은 대전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D-JSA포럼 사무국이 주관하는 창업기업 융합 커뮤니티로, 지역 1인 창조기업, 콘텐츠 및 뉴미디어 기술 기업, IT 기업, 예술창작자, 사회경제적 창업기업들이 참여하며 오프라인 포럼을 포함해 SNS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대표 네트워킹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8회차를 맞은 이번 포럼은 전문가 특강과 스타기업 퍼레이드, 소통 네트워크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윤태성 카이스트 기술경영대학원 교수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여주는 창업자의 생각 프레임' 특강에 이어 스타기업인 롤파고의 김태홍 대표가 'AI 기반 온라인 게임교육 앱 개발'을, 세븐스탭스피치의 김보성 대표가 '스피치 트레이닝 보드게임 개발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특히 김태홍 대표는 청년 IT 창업가로 이번 특강을 통해 IT 기업 및 콘텐츠 기업들의 최근 사업 현황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창업자들이 다른 창업기업의 현황과 성장과정을 공유하며 자신의 사업에 인사이트를 얻고, 서로 소통을 통해 이업종간 협업을 이끌어내는 것이 이 포럼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예비·초기 창업기업들의 보육과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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