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공고일(8월 13일)기준 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재학(휴학 포함)중인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은 상반기(1월~6월) 발생한 이자를 시가 지급한다. 지급은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며, 지원 내역은 12월 지급이 확정된 시점에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안성시청(미래교육과)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하는 신청 마감일인 9월 20일 오후 6시 도착까지이다.
김보라 시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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