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도연 선수가 11일 시상식에 참가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대회는 8월 6일부터 11일까지 펼쳐졌으며, 파견된 대한배드민턴협회 17명의 선수단은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승부를 겨뤘다.
대한민국은 금메달 4개를 포함해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중 김도연 선수는 단식경기에 참가, 김민지(치약고) 선수를 2-1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김도연 선수는 "그동안 부상으로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그래도 1등을 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고 소감을 전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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