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공유회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사무국장은 사업 성과를 높게 평가를 받으며 농촌 경제 활성화와 사업 운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군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30개 액션 그룹과 학습동아리, 청년스타트업 단체를 양성하고 있다. 다듬이마을과 칠갑산생태교육센터 등 18개 단체의 법인화를 이끌었으며, 고추문화마을 내 고추박물관을 리모델링해 H2O센터를 조성했다.
최이호 농촌공동체과장은 "사회적공동체특화단지 조성사업과 농촌협약 등 군이 추진 중인 굵직한 사업에 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양성한 인적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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