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충북에서 살아보기에 참여한 도시민들의 모습 |
이를 위해 군은 500년 이상의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을 사업 시행마을로 선정·운영한다.
이 마을은 나전칠기, 김장체험, 인삼콩알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군은 도시민 대상'충북에서 살아보기'사업 참여자 6명(3가구)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일자리, 생활 등 체험과 주민들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해 관내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희망자는 기간 내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9월 1일부터 11월 30일 3개월간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숙소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에 참여해 도시와 농촌의 특성이 공존하는 증평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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