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독서 교실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는데, 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책을 읽고 활동하는 독서 교실과 문화체험으로 이뤄졌다.
독서 교실을 통해 우리 전통 한지에 대해 알아보고 오침제본을 활용, 나만의 공책을 만들어 학생들은 한지와 전통 책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또,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전주를 방문해 한식 만들기 체험과 한지 장인들과 함께 나만의 한지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 독서 교실을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가족과 함께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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