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 호우피해 성금을 기탁한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가 12일 서천군을 찾아 호우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628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다.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안준영 본부장은 "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과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과 위안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피해 군민을 살뜰히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피해복구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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