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하는 '안전 메아리 공모전'은 광명스피돔, 미사리 경정장, 12개 지점 등 총괄본부 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내 위험 요소, 아차 사고(사고가 발생할 뻔한 상황) 사례 등 사업장 안전보건과 관련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행사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0일까지 할 수 있으며, 제안 내용의 효과성, 실현 가능성, 개선 성과의 지속성, 창의성 등을 평가하여, 9월 중 최우수(1건) 20만 원, 우수(2건) 각 10만 원, 장려(14건) 각 5만 원 등 총 47건을 포상할 계획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안전 메아리 공모전은 근로자와 고객의 안전의식 향상 및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 접수된 우수 제안은 9월부터 실행 방안을 검토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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