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70여 관계 공무원이 참석, 2024년 역점사업의 진행상황을 들여다보는 한편 새롭게 도입할 만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정부예산 및 충청남도 예산 편성 시기를 겨냥한 국ㆍ도비 연계 시책을 심층적으로 짚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균형발전특별회계 등을 재원 삼아 지역으로의 신규 투자를 이끌 수 있는 시책들과 더불어 안전ㆍ복지ㆍ문화ㆍ체육ㆍ환경 등 시민 피부에 닿는 사회 각 분야의 ‘정책적 원석’이 총망라되었다.
시는 이날 다뤄진 시책들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다듬어나가는 한편, 중앙부처와 충남도를 움직이는 ‘정책 세일즈’ 행보를 확대하여 재정부담은 완화하고 추진력은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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