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윤기형 충남도의원, 허명숙 논산시의원, 회원, 탈북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육군훈련소 입소대대를 방문해 군 관계자로부터 육군훈련소 소개영상 시청과 입영심사대 시설 등 훈련병들의 주요사항들을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2년간의 주요성과와 앞으로 펼쳐질 논산시의 새로운 청사진을 상세하게 소개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민주평통에서 진행하는 멘토링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적인 국내 생활 정착에 실질적 도움과 봉사를 제공하고자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각각 멘토와 멘티로 동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민주평통 관련 10월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시 자문위원과 멘티가 서로 협력해 북한 음식 등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판매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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