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한 학생들은 검찰 소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사 장비 체험, 구치감 견학, 그리고 소년 전담 이준태 검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검찰의 기능과 역할, 사건 처리 절차 등을 이해하며 법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접 검사 법복을 입어보는 체험과 구치감 견학 등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성초등학교 5학년 정하율 학생은 “많은 질문에도 웃으면서 답해주신 검사님께 감사드리고 오늘 체험을 통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논산지역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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