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여름 방학을 맞아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진행한 '방학 기간 돌봄프로그램'이 장애학생과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장애학생 65명(유초등부 40명, 중고등부 2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체육활동, 공예활동, 놀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협동심과 집중력을 키우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교육적 기능을 갖춘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 학생의 한 보호자는 "긴 방학을 계절프로그램 덕분에 유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체험프로그램의 유익함을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되어 장애학생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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