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주택피해목 및 지장목 제거 모습 |
이 사업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폭우, 강풍, 폭설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 시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사전에 제거한다.
주민이 직접 제거하기 어려운 수목은 '숲가꾸기 패트롤'과 예산 1억 2천만 원을 활용해 총 97건 300여 그루를 제거했다.
군 담당자는 "재해위험목 제거사업은 여름철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의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며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해서 현장을 확인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 피해목 제거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인과 수목 소유자의 입목 제거 동의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사무소나 군 산림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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