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수원시 공무원 봉화군 방문... 우호결연 후 첫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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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수원시 공무원 봉화군 방문... 우호결연 후 첫 행사

  • 승인 2024-08-13 10:29
  • 신문게재 2024-08-14 6면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봉화군, 수원시와 우호결연 후 첫 교류행사
(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수원시 공무원 300여 명이 봉화군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8일 양 도시 간 우호결연 협약 체결 이후 이루어진 첫 성과로, 수원시 공무원들이 봉화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낙동강 래프팅 체험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운 봉화에서의 휴식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주말 동안 100여 명의 수원시 공무원 가족이 정자문화생활관 솔향촌에 머무를 수 있도록 직원휴양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봉화군과 수원시는 이번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과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자체 간 상호 교류와 이해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양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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