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도서관에 따르면 내달 독서의 달 주요 행사는 ‘이상한 동물원’ 이예숙 작가의 그림책 1인 극장, ‘숲이 될 수 있을까?’ 한유진 작가의 그림책 1인 극장, 그림책 1인 극장 책 놀이, 세대공감 독서토론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합천초, 청양초, 가남초, 청양중 학생을 대상으로 게임 형식으로 진행하는 ‘위기에 빠진 도서관을 구해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 참여 신청은 16일부터 인터넷(www.cnall.or.kr)과 전화·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도연 관장은 "책 읽기 좋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 참여로 가족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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