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태 회장을 비롯한 대전주니어연맹 회원 30여 명은 현충탑 분향소에서 헌화를 한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를 하며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윤준호 회장은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은 한국자유총연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총연맹의 미래를 위한 핵심조직을 육성하고 청소년인 10대부터 30대 청년까지 젊은층 회원에게 새로운 파라다임을 제시해 연맹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이해하는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결성된 조직”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역할을 자부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이 미래세대를 지향하는 가치와 신념을 확고히 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며, 헌법가치를 수호해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갈등극복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단체로, UN 경제사회이사회의 NGO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있고, 대전에는 2만5000여 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사 진 : 1. 한국주니어자유연맹 대전지부회원 현충원 참배, 사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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