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문건설인의 밤 행복음악회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
대전전문건설인의 밤 행복음악회 행사는 오후 8시 30분부터 펼쳐졌다. 마이진, 별사랑, 박민수, 설운도, 손태진, 박지현 등의 K-POP 스타들의 공연으로 이뤄졌으며 중앙로 무대 주변 객석에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윤학수 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및 시도회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0시축제에 참여해 오늘 대전전문건설인의 밤을 주최하는 대전시회 김양수회장과 중앙회 윤학수 회장, 협회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과학경제도시 대전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만들어 주시는 대전 전문건설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양수 회장은 "전문건설은 도로, 철도, 공항, 주택, 상·하수도, 녹지조성등 시민들과 경제에 필요한 산업의 초석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고 계신 대전 전문건설인들과 시민들이 잠시나마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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