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로캠프 '꿈을 Job아라' 단체사진. |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전문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건축가, e스포츠 전문가, 스포츠건강관리사, 뷰티매니저, 요리연구가, 자동차 연구원, 캐릭터 디자이너, 방송국, 직업군인 등 총 9개 직종 중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체험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각 직업의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향후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지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팀장은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지식을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의 자녀 등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 복지, 보호, 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학생들은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43-856-780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진로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