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 현장./양산시 제공 |
이날 컨설팅에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를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학생 각자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학입시컨설팅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자녀를 우선선발함으로써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는 고액의 입시컨설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정보격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막연했던 진로 계획이 명확해졌고 대학입시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명료하고 구체적인 상담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들도 "앞으로도 이런 컨설팅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1차 컨설팅의 뜨거운 관심에 이어 이번 2차 컨설팅을 재차 마련했다. 학생들이 대학 입시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 꿈의 날개를 달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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