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대입지원관의 수시 대비 개별상담이 진행되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제공 |
1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상담기간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대입지원관, 파견교사들이 학생들의 수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평소보다 상담 시간을 확대해 3주간 학생들의 수시 준비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학교밖 청소년 포함) 및 학부모는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포털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10월부터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대학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집중 상담 기간을 통해 학생들이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 대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대입 준비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무안=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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