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한국교통안전공단, 철도운행지원 업무협약

인적오류 사고·장애 저감 위한
기술개발 연구개발사업 추진

승인 2024-08-12 16:33

주관철 기자

인천교통공사(이하 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공단)과 철도운행지원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AI 영상정보 분석 기술을 활용, 기관사의 인적요인에 따른 사고나 장애를 막는 운전지원 기술·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철도운행지원 기술 개발 연구사업 시행에 관한 사항 ▲철도운행지원 기술 적용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에 관한 사항 ▲개발된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현장 적용에 관한 사항 ▲기타 연구사업 시행 관련 상호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이다.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철도안전분야에 접목해 인적오류를 저감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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