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의 2024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위한 교육장 협의회 |
이 행사는 단양의 지질자원과 교육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충북 10개 지역의 교육장을 초대해 개최했다. 단양군은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최종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환영사에서 "단양은 고고·문화·역사·자연·지질·천문·레저 자원이 우수하고, 아쿠아리움과 소백산 휴양림 그리고 올누림센터 등 다양한 체험을 수행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가 있어 보고, 배우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와 연계할 수 있는 교육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 라고 말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의 2024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위한 교육장 협의회 |
이날 모인 교육장은 지난 6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올누림센터' 곳곳을 둘러보고 단양의 지질 명소 고수동굴과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직접 체험하며 단양 지역의 문화, 역사, 생태적 가치를 이해했다.
김진수 단양교육장은 "이번 모임의 자리가 각 지역의 특화 자원을 활용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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