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펼친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회장 이상진)와 함께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펼치고 있는 여름철 영농교육과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폭염과 폭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농작물 관리, 병해충 방제 요령을 설명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지도자 회원들은 영농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 농업기술 실행은 물론 논물 걸러대기, 벼 직파재배, 벼 대체작물 전환, 생활분야 1회 용품 사용줄이기, 폐기 농약물품 분리배출 등의 실천을 다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지도자 역량강화와 함께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13개 읍면 395명으로 구성된 대표 농업인 학습단체로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청년 창업농의 멘토로 봉사하는 농촌지도자를 핵심가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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