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예총, 제47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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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총, 제47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 경연대회 개최

22일부터 4일간 전국 규모 경연…대통령상 등 총 60명 시상

  • 승인 2024-08-12 10:25
  • 수정 2024-08-12 14:24
  • 신문게재 2024-08-13 17면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40813 제47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개최 포스터
제47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 경연대회 포스터.
충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가야금 경연대회가 열린다.

㈔충주예총은 22일부터 25일까지 '제47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주·병창·중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풍성한 상이 주어진다.



일반부 대상에게는 대통령상이, 대학부 대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총 60명의 수상자에게 35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 일정으로는 22일 초·중등부 독주·병창 및 초·중·고등부 중주가 단심제로 진행된다.

이어 23일에는 고등부 독주·병창 예선이, 24일에는 대학·일반부 독주·병창 예선이 열리며, 최종 본선은 25일 개최된다.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는 1977년부터 시작돼 매년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전통 있는 대회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 유선 전화( 043-847-1565) 또는 충주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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