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 모습./양산시 제공 |
합창을 통해 우정을 쌓고 조화와 배려를 일깨우는 기회가 될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 합창단 10팀이 참가해 청소년 문화교류를 나누게 된다.
대회는 오후 2시에 시작되며 부산교대 부설초등학교 합창부(부산), 금정구 소년소녀 합창단(부산), 월성유스콰이어(경북 경주), 석산초등학교 가온합창단(양산), 다힘합창단(경남 사천), 신주싱어즈(양산), 경주시청소년합창단(경북 경주), 옥동구슬소리합창단(울산), 양산시청소년합창단(양산), 암베리트합창단(경남 거제)이 참가한다.
경연 후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양산시장상과 함께 총 1,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4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각 250만원, 우수상 7팀에게는 각 10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팀을 지도한 지휘자에게는 최우수지도자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참가팀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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