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메카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로 한우·한돈 특가 선보여

홍성군청

홍성군이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한우와 한돈 특가 세트를 선보이며 기부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3만 원의 답례품 포인트를 돌려받는다. 이번 특가 세트는 3만 원 상당의 한우 국거리 1kg, 한돈 세트 1호 1.2kg, 한돈 세트 2호 1.2kg, 그리고 4만 원 상당의 한우 혼합세트 800g으로 구성돼 있으며, 홍성군 답례품 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10만 원의 기부금으로 사실상 1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중에서 볼 수 없는 가격과 수량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축산의 메카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를 고향사랑e음 포인트로 돌려주고, 기부자가 기부한 지역에서 등록한 답례품 목록 중 선택하여 받아보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간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하며, 기부자들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들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여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