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대전지역 공공기관 7개로 구성된 '청렴한빛네트워크'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하여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실천 의지를 알리고, 반부패·청렴문화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7개 기관으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대전신용보증재단, 국민건강보험 대전중부지사,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등이다.
소진공은 축제 참여 고객에게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홍보물과 친환경 청렴 장바구니를 나누어주며 지원정책 홍보와 청렴·윤리·인권 문화 확산에 나섰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공단은 대전지역 공공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윤리·인권 문화 선도기관으로서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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