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현재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홀수달 둘째 주 월요일마다 시청에서 헌혈버스를 운영 하고 있으나 8월은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직장인 여름 휴가가 겹쳐 헌혈 참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헌혈버스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으며, 하반기에도 1회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헌혈한 자에게는 헌혈증서가 제공되며 혈액형 검사,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 간기능 검사 등 기본검사가 진행된다. 또한 4시간 봉사시간도 인정 받을 수 있으며 논산시민은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1회 1만원(연간 2회)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으로 시민들이 꾸준히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며 “긍정적인 헌혈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건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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