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문경시) |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지난 주말에 문경새재를 찾았고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필요성을 관광객 한분 한분에게 직접 설명했다.
국토의 중심 문경은 제2 중앙경찰학교 최적의 건립 장소이며 체육, 문화 등 사회적 인프라가 우수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KTX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또한, 충주경찰학교와 30분 거리에 있으며 스포츠 복합시설인 국군체육부대와도 인접해 있어 경찰청의 교육기관이 유치된다면 그 시너지 효과도 큰 기대가 된다.
윤상혁 문경새재 관리사무소장은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우리 시민의 염원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