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 수목원 분화 전시 사진 |
군은 이번 대회에 단체 24점, 개인 3점 총 27점의 분화를 출품해, 2019년~2021년 금상, 2022년 은상, 작년 금상에 이어 올해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충북도 11개 시군에서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 20점 이상의 우수 분화를 출품했으며, 3명의 심사위원이 작품성·관리성·심미성·참여성 등을 평가했다.
무궁화 분화는 오는 18일까지 청주시 미동산 수목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우수한 무궁화 육성·관리로 충북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매년 수상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께서도 무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일반적인 개화 시기는 7월~10월이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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