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석해 홍보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섬의 날'은 국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의 잠재 성장 동력으로서 섬의 가치를 높이고 섬 관광 활성화 및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8월 8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있다.
고창군은 유인도인 내죽도의 친환경 생태 섬과 자연생태 환경이 잘 보전된 무인도인 대죽도의 무인도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홍보했다.
더불어 전국 최초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인 생물권 보전지역, 고창갯벌, 고인돌, 세계지질공원, 판소리, 농악, 동학농민혁명 무장 포고문 등 다양한 자연 관광자원 알렸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주요 관광지와 지역특산품을 홍보해 관광객들에게 고창군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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