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연예인축구단(일레븐FC)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자선 축구대회 모습 |
2024 연예인축구단(일레븐FC)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자선 축구대회 모습 |
2024 연예인축구단(일레븐FC)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자선 축구대회 모습 |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연예인초청 자선 축구 경기 모습 |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연예인초청 자선 축구 경기 모습 |
2024 연예인축구단(일레븐FC)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자선 축구대회 모습 |
2024 연예인축구단(일레븐FC)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자선 축구대회 모습 |
연예인과 함께 한 2024 희망나눔 자선 축구대회가 10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친선 축구대회는 이덕화 구단주와 최수종 단장이 이끄는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 FC 소속 30여 명의 연예인들과 서산지역 축구 동호회인 서산시행복축구단(회장 이강배)과 취약 계층과 유망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자선 축구 행사로 개최됐다.
첫 경기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의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 체육회 임원진으로 구성된 서산시팀과 일레븐FC의 승부로 시작됐으며, 일레븐FC는 이후 서산시 행복축구단과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친선 축구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희망나눔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레븐FC의 서산시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뜸부기쌀을 이덕화 구단주에게 전달했으며,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축구공과 서해안의 명품인 김을 최수종 단장에게 증정했다.
특히, 자라는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격려금이 서산FC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에 전달됐으며, 일레븐FC는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운산면 10가구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연예인축구단은 1993년 창단 이후 전국에 있는 지역 축구 동호인들과 친선 경기를 갖고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서산시행복축구단도 1995년 9월 창단 이후 관내 축구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 전달 및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 오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16년 이덕화 송경철, 박상면 등 많은 연예인들이 함께 운동을 하며 친선을 다진 이후 8년 만에 다시 연예인축구단과 서산지역 축구 동호인들과 운동장에서 함께 뛰면서 서산을 알리고 나눔 실천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뜻깊은 행사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일레븐FC 회원분들을 환영한다"라며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연예인축구단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운산면 관내 수해 피해 가구에 구호물품을 지원해 주어서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과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해주며 끝까지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연예인 축구단의 자선활동을 직접 경험하면서, 그들이 전하는 건강한 에너지와 긍정적인 영향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특히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봉사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겠다는 말을 듣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축구를 통해 기쁜 마음으로 전하며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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