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첫날에는 '기업 채용 동향 취업 전략' 강의를 통해 채용 트렌드와 주요 기업 채용 공고, 기업 및 직무분석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대기업 직무 적성검사 대비법' 강의가 이어졌다,
9일 둘째 날에는 PT 면접, 직무 면접, 인성 면접 등 3개 분반을 졸업생들이 돌아가면서 참여하는 '실전 모의면접'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김재준 취업컨설턴트는 "실전 경험이 없다보니 PT 모의 면접 등에 긴장하거나 실수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러한 테스트 경험이 실제 면접 과정에서 굉장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기대가 재학생이 아닌 졸업생에까지 이러한 취업캠프를 여는 모습은 굉장히 감명적이고 학생을 케어하는 대학의 노력이 좋은 귀감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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