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025년 예산확보를 위한 엄태영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
이번 간담회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에게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김문근 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훈 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엄 의원에게 신규사업 11건, 총사업비 증액 1건, 현안사업 6건 등 총 18건의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상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 △달맞이길 침수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 △자원순환시설세 신설 건의 △단양군보건의료원 운영비 지원 △건강검진센터 설립 등이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간담회로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국회의원께 직접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다"며 "특히 단양군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단양군의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단양군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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