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15가족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가족 독서 강연, 가족 책놀이, 과자로 만드는 도서관, 라탄 자개 모빌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이어 여름밤 힐링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리면서 참여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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