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마을 업무협약 모습 |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 이하 복지관)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두리마을(원장 정유진)은 8월 8일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 기반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재활을 통한 자립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을 가진 두리마을과의 협약으로 복지관은 사업 교류 및 지역주민 서비스 제공 활동 등 다양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첫 활동으로 두리마을 생활인들이 복지관에서 매주 진행하고 있는 밑반찬 서비스 사업에 포장 봉사로 정기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정유진 원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필요함을 채우고 도와가는 의미 있는 협력을 해나갈 것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복지관 함성은 팀장은 "각 기관의 자원을 공유하고 교류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특별한 재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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