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7일부터 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화기 99대 전달식 모습 |
이번 사업은 희망기관의 신청을 받아 영세한 취약 시설 32곳을 선정해 지원했다.
사회복지시설은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만큼 화재 발생때 신속한 초기 진압이 중요한 만큼 시설별로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분말소화기 ▲주방용 K급 소화기 ▲자동확산 소화기 등 다양한 소화기를 지원했다.
김명희 원장은 "앞으로도 세종시민들이 안심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회서비스원은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전문가를 파견해 소방, 전기, 실내공기질, 소독·방역, 급간식 위생 안전점검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전 품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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