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는 8일 환경미화원 휴게실과 환경관리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의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환경관리센터 근무자 격려 모습. |
태안군의회(의장 전재옥)는 8일 환경미화원 휴게실과 환경관리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의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의원들은 근무자들과의 소통의 자리에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일하시는 근무자들에 대한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었다”며 “여러분들의 수고로 태안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는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근무자들에 대한 존중과 응원의 의미로 준비한 간식을 전달했다.
전재옥 의장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더위와 싸워가며 업무에 매진하는 관계기관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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