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 전경 |
이번 평가는 262개(공사 73개, 공단 85개, 하수도 104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총 20여 개의 세부지표가 활용되었으며, 2023 사업연도 기관별 운영사항에 대하여 교수, 공인회계사, 노무사, 전문연구원, 주민참여단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를 실시했다.
공사는 정성평가와 정량평가에서는 물론, ESG경영 실현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대하여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전국단위 평가가 실시된 이후, 지난해 전체 평가유형(시설관리공사 , 공단, 도시개발공사 등 8개 유형)의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5년 연속'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6년 연속'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되었다.
공사는 지난해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역량을 발휘하여 각종 공공시설을 운영하고, 공정채용 친환경 경영 부패방지경영, 지역사회공헌 서비스품질 등 분야의 관련 인증 획득을 통해 최적화된 경영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그 결과, 지방공기업 발전
적극 행정,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특히 5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재난관리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한편, 공사는 지속가능경영으로의 능동적인 전환을 위해 ▲조직진단을 통한 기능 개편 ▲지식행정 협업 등 일하는 방식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 ▲기관 특성을 반영한'직무중심 인사관리'도입 추진 등 기관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조직,인사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혁신경영을 추구한 결과로써,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과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변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ESG 경영을 실현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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