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전농협이 9일 본점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전농협 제공) |
이날 동대전농협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교에 재직 중인 조합원 자녀 11명에게 2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영호 동대전농협 조합장은 "동대전농협은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조합원 자녀분들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전농협은 1994년부터 올해까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30명에게 40억 3400만 원의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지급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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