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은 농업과 농촌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해 스마트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최대 3년간 국고 재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연암대는 '축산 분야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스마트농업관리사 인재양성을 목표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10월부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된 2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육근열 총장은 "국내 유일의 축산 분야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준 연암대학교 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을 선도하는 농축산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학교가 스마트농업으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축산 분야 첨단 기술교육과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 교육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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