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찰은 아산시의회 신축청사의 우수 사례를 수집하고, 이를 계양구의회 신축청사 건립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아산시의회 신축청사의 증축 사업 관련 간단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신축청사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후 본회의장, 각 상임위원회실, 의회사무국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실제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봤다.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은 "이번 청사 견학을 통해 계양구의회 신청사 건립 및 활용 방안 구상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오늘의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양 의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지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아산시의회 신축청사의 시설 현황과 공간 활용, 전자회의시스템 운영 현황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계양구의회 신축청사 건립에 적합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향후 신축청사 건립 과정에서 이번 시찰에서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더 효율적이고 현대적인 의회 시설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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